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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은퇴하는 팀 동료들에게 헌사를 건냈다.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를 오래 지낸 두 수비형 미드필더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페르난도 가고(34)가 축구화를 벗었다. 지난 16일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6)가 프로 경력을 마무리했다. 파워볼실시간

두 선수와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로 활약했던 메시가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메시는 16일 이 감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현역 은퇴하는 두 선수에게 헌사를 보냈다. 

16일 메시의 SNS에 따르면 그는 “많은 시간을 행복한 기억을 공유했던 두 선수가 이제 축구계 현역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이에 저는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를 원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페르난도 가고.
페르난도 가고.

메시는 “먼저 페르(가고의 애칭). 모든 것인 잘 풀리길 바라. 우리가 서로 알게 된 것이 17살 때였지 아마? 너와 아르헨티나를 대표해 함께 뛰고 라커룸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뻤어. 물론 너를 상대하는 일(레알 마드리드 시절)도 영광이었지. 다시 한 번 모든 것이 잘 풀리길 바라고 너의 꿈을 모두 이루길 소망할게”라고 말했다.파워사다리

태클하는 마스체라노(붉은 유니폼)
태클하는 마스체라노(붉은 유니폼)

그는 또 “그리고 마쉐(마스체라노의 애칭). 우리는 수년 간(FC 바르셀로나 시절)을 함께 뛰었지. 매일 보고, 매일 함께 시간을 보냈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건 소속팀 바르사에서건 행복한 순간, 힘든 순간을 모두 공유했지. 우리는 너를 무척이나 그리워할 거야. 너와 너의 가족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소망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김세영·박성현·이정은 등 상위 랭커 총출동

아이언 티샷 날리는 고진영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아이언 티샷 날리는 고진영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이 올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다.실시간파워볼

지난해 LPGA 투어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다승 등 사실상 전관왕에 오른 고진영이지만 올해는 LPGA 투어 대회에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LPGA 투어가 2월 중순부터 중단되기 전에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고진영은 7월 말 투어 일정이 재개된 이후에도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만 모습을 보였다.

올해 KLPGA 투어 대회에는 6차례 출전해 10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고, 이달 초에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8위에 올랐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과 US여자오픈,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차례로 나갈 예정이다.

고진영이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만이다.

올해 신설된 펠리컨 챔피언십은 10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LPGA 투어가 약 3주간 휴식기를 보낸 뒤 열리는 대회다.

이정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정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 외에 한국 여자 골프의 ‘주력 부대’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역시 국내 대회에 주력하던 이정은(24)은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9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

또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27)과 9월부터 LPGA 투어 활동을 재개한 박성현(27)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세계 랭킹 10위 이내 한국 선수 5명 가운데 고진영(1위), 김세영(2위), 박성현(9위) 3명이 나오고 박인비(5위)와 김효주(10위)는 빠졌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렉시 톰프슨(미국) 등도 이번 대회 출전하는 주요 상위 랭커들이고 이민지(호주), 대니엘 강(미국) 등 교포 선수들도 주목 대상이다.

상금 순위에서 1위 박인비(106만6천520 달러)에 약 15만 8천 달러 차이로 2위를 달리는 김세영(90만8천219 달러)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박인비가 현재 90점으로 1위지만 87점인 대니엘 강 또는 76점인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위 주인공이 바뀐다. 대니엘 강은 이번 대회에서 7위만 해도 박인비를 추월하게 된다.

emailid@yna.co.kr


맨시티 잔류 유력한 케빈 더 브라위너, 에이전트 없이 자신이 직접 협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그는 에이전트도 없이 스스로 협상을 진행하며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오는 2023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아직 양측 계약 기간은 약 3년이나 남은 셈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최대한 빨리 팀 내 핵심 더 브라위너와 장기 계약을 체결한 후 그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더 브라위너 또한 맨시티에서 자신의 입지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재계약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더 브라위너가 에이전트도 없이 직접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는 사실이다. 선수가 중재자 역할을 맡는 에이전트 없이 구단과 재계약을 논의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더 브라위너는 16일(한국시각) 벨기에 매체 ‘VTM 뉘우스’를 통해 “나는 맨체스터에서 행복하다. 지금은 우선 협상을 내가 진행 중이다. 나는 구단에 남고 싶다. 그래서 재계약 협상도 쉽게 진행되고 있다. 만약 내가 팀에 남고 싶지 않았다면 다른 누군가를 선임해 협상을 진행했을 것이다. 그러나 팀에 남고 싶다면 어려울 일이 없다”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좋은 구단, 좋은 구단주과 함께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협상이 합의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지난 8월 자신의 대리인 업무를 맡아온 에이전트 패트릭 더 코스터를 수수료 등과 관련된 문제로 고소했다. 이후 더 코스터는 서류 위조 및 세탁 혐의로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1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가 공개됐다.

명예의 전당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투표에서 5%이상 득표에 성공해 후보 자격을 유지한 14명의 선수들과 2015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해 자격 요건을 갖춘 11명의 선수들까지 총 25명의 전직 빅리거들이 후보에 올랐다.

마크 벌리는 2021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크 벌리는 2021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새로 합류한 선수들로는 마크 벌리, A.J. 버넷, 마이클 쿠다이어, 댄 해런, 라트로이 호킨스, 팀 허드슨, 토리 헌터, 아라미스 라미레즈, 닉 스위셔, 쉐인 빅토리노, 배리 지토가 있다.

모두 화려한 경력을 소화한 선수들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벌리와 헌터다.

벌리는 16시즌동안 518경기에 등판해 214승 160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시즌 연속 200이닝 이상 소화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스타 5회, 골드글러브 4회경력이 있으며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헌터는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동안 2372경기에서 타율 0.277 출루율 0.331 장타율 0.461 353홈런 1391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5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을 갖고 있다.

토리 헌터는 명예의 전당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리 헌터는 명예의 전당 투표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기존 멤버 중 입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는 커트 실링이다. 올해가 아홉 번째인 그는 지난해 70%의 득표율을 기록,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인 75% 돌파를 눈앞에 뒀다. 로저 클레멘스(61%)와 배리 본즈(60.7%)도 지지율 상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오마 비즈켈(52.6%) 스캇 롤렌(35.3%) 빌리 와그너(31.7%) 개리 쉐필드(30.5%) 토드 헬튼(29.2%) 매니 라미레즈(28.2%) 제프 켄트(27.5%) 앤드류 존스(19.4%) 새미 소사(13.9%) 앤디 페티트(11.3%) 바비 아브레유(5.5%)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7일에 공개된다. 이번에 입성 자격을 얻은 이들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입회식을 치르지 못한 2020년 입성자들-데릭 지터, 마빈 밀러, 테드 시몬스, 래리 워커-과 함께 합동으로 입회식을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몸값이 떨어진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인터밀란)을 다시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대니 밀스는 토트넘 레비 회장이라면 싼 값에 에릭센을 다시 영입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이탈리아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이후 인터밀란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 팀을 옮겼다는 식의 발언을 해 토트넘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에릭센은 인터밀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인터밀란 콘테 감독의 구상대로 되지 않았다. 에릭센도 현재 자신의 팀내 입지에 실망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EPL 유턴 루머가 돌고 있다. 그중 하나가 친정팀 토트넘 컴백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인 밀스는 풋볼 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싸다고 생각된다면 관심을 가질 것이다. 에릭센은 기량을 갖춘 선수다. 또 이미 토트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그의 컴백을 배제하는 건 어리석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1월 에릭센을 인터밀란으로 보내면서 이적료 2700만유로를 받았다. 토트넘은 2013년 8월 아약스에서 에릭센을 데려올 때 이적료 1415만유로를 지불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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